TiW season 2, folio 12 ▶️ 해결책: 미괄식을 지양하고 두괄식으로 말하는 습관을 들여보자
➡️ 미괄식 말하기는, 화살 거꾸로 날리기다. 과녁에 닿기 어렵다.
- 화살촉을 앞으로 내면 과녁이 안맞을까 걱정되겠지만 연습하면 적중률은 올라간다
- 화살 깃이 앞이면 아예 날아가지도 않음. 바람따라 착점은 천차만별.
- 미괄식이 발화자가 느끼기에 안전한듯 하지만, 전달효과는 떨어짐
- 말하면서 상사, 동료, 청중의 눈치를 살피며 기회주의적으로 전개될 수 있음 (목적에서 동떨어진 결론)
- 어디로 갈지 가늠도 안되는 상태에서 긴 앞부분 이야기는, 듣는 사람에게 매우 흥미가 떨어짐 (참여력 소진)
- 보고자는, 결론과 전개과정을 미리 깊이 고민하지 않고도 발언을 무사히 마치는 경험이 많아질수록 학습은 이뤄지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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➡️ 두괄식은 노력이 뒷받침된 대범함(effort-backed audacity)이다
- 결론을 먼저 제시하면, 옳든 그르든 해당 프로젝트와 개인의 성장에 필수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음
- 그리고, 선형적인 대화의 속성 상 청자가 내용을 따라오기 편해 전달효과가 좋아짐
✋ 그럼에도 미괄식이 필요한 경우
- 내용 전달 및 설득보단, 감정과 정서 교류가 목적인 대화 (촉 아닌 깃으로 하는 대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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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편은 다시 짧게 썼습니다.
아니 근데 저번 편이 좀 길었나요 아니면 내용이 독했나요? 몇달만에 처음으로 구독 취소가 생겼는데 그것도 두명이나 되니, 뭔가 내용이 불편했나 싶기도 하네요. 물론 전 신경 안 쓰이고, 아직도 지지를 보내주는 많은 독자분들 보고 꿋꿋이 갑니다. 주말 잘 보내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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